레고를 준비할 시간
- 내일상
- 2019. 8. 17. 00:03
딸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게 느껴진다
그런 것과 더불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수준도 달라짐을 느낀다
장난감을 인지하는 수준이 달라지니 새로운 장난감도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레고이다
레고는 일단 다양하게 조립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대로 무언가 만들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일반 기성 장난감도 좋지만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나 역시 이런 레고를 가지고 자랐던 기억이 있다
아직까지 레고는 나오고 있는데
다양한 버전으로 매니아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물론 그런 레고도 좋지만 나는 원조 레고를 더 좋아한다
그런 점이 뭔가 더 미니멀한 느낌도 있고 백지 같아서 좋다
그런 레고는 뭐든지 만들 수 있다
그런 점이 아이와 너무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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