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 음악을 듣는 것이 대단한 사치이던 시절이 있다
그당시에는 음반도 고가였고 무엇보다 플레이어 자체가 비쌌기 때문에
외국영화를 보면 음악을 듣기 위해서 주크박스에 동전을 넣고
듣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다가 워크맨이 발명이 되고 이어폰도 출시가 되면서
음악은 같이 듣는 것에서 혼자 듣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나는 이런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악을 혼자 듣는다는 것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색적인 음악도 더 많이 나오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음악을 듣는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지는 이유이기도 한다
그나저나 요즘은 들을만한 음악이 없어서 조금은 지루하다
언능 들을만한 음반좀 찾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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