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느끼기 어려운 감동을 준다
그런 점에서 책은 경험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우리가 다치지 않고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책이라도 오는 감동의 진폭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래도 책에는 어떤 에너지라는 것이 있어서
매번 같은 양으로 다가 오지는 않는 것 같다
같은 책, 같은 사람이라도 다른 시간대에 만나게 되면
가끔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책을 사면 좋은 점이 수시로 볼 수 있고
이런 감동의 다른 점을 평생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감동보다 더 소중한 것도 많이 있으니깐
시간이 되면 책을 보는 습관을 갖으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남는 장사다
아무도 그 감동을 뺏어 갈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