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한동안 자전거를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닌 적이 있다
그때는 직장이 가까운 편이라 20분 정도 타고 가면 회사에 갈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자전거도 없지만
있어도 탈 시간도 없을 것 같다
일단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것이다
더불어 자전거는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기도 한다
아무리 세척을 해주고 관리를 해준다고 해도
정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전거 관리하는 비용도 꽤나 든다
그래서 사람들이 요즘 많이들 공용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 같다
나는 한번 이용해 볼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뭐랄까 내 자전거 아니라는 느낌이 그렇게 정이 가진 않는다
시간이 좀 흘러서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자전거를 사고 싶다
나만의 자전거로 바람이라도 쐬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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