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운동능력이 없다
내가 봐도 어떤 운동을 해도 그렇게 폼이 안난다
이건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연습해도 잘 되지 않아서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았다
개인교습도 받아 보았는데
잘 되지 않아서 지금은 쉬고 있다
내 의지와도 관련이 있는 문제이다
결국 내가 알아서 잘 해야 하겠지
대신 몸을 건강히 하자는 생각은 있다
몇번 크게 아픈 적이 있어서
아플 때 그 고통과 서러움을 알고 있다
정말 아프면 그 서러움은 당사자의 몫이다
가까운 사람이라도 위로가 잘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고통은 완전히 개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 또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각자가 이런 개인의 고통을 안고
개익의 몫이라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걸 억울하게 생각하지 말자
나만 그런게 아니니깐
삶이 항상 행복해야한다는 것도 환상이다
그런 생각을 버리면 마음이 편하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