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메이트
무라카미 하루키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명인데요
그의 글 중에서 달리기에 관한 글이 참 많지요
그는 자타공인 마라토너여서 달리기와 글과 연관성에 관한 이야기도
잘 풀어내는 편이라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
가끔 그가 트랙을 돌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서
저도 한번 따라해보려고 ㅋㅋ
제가 다니는 대학원 운동장의 트랙을 돌아보기도 했는데요
혼자 돌려니깐 뭔가 심심하더라구요 ㅎㅎ
책에서는 가끔 현역 마라토너와 눈인사를 할 정도로 같이 돌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ㅎ
저는 그런 거 없고 일단 이어폰 꼽고 음악 들으면서 돕니다 ㅎㅎ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더라구요 ㅎㅎ
여튼 런닝 메이트가 없다고 하더라고 달리기는 멈출 수 없으니깐요 ㅎㅎ
자신이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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