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도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도


학교나 지하철 화장실을 이용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종종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에 썼던 사람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인데요



아, 이럴 때는 별의별 생각이 많이 나지만

이때 제가 할 수 있는 건 바로 옆 칸으로 이동하는 것이 전부겠지요 ㅎ

물론 화장실을 청소하시는 여사님들이 따로 계시지만

굳이 그분들의 일거리를 만들어 드릴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했을까요?

우리 집이 아니니깐, 그래서 남에게 피해를 주니깐

더 깨끗하게 써야하는 건 아닌지 ㅎㅎ

물론 자기 혼자 이렇게 생각한다고 달라지기는 어렵겠지만

과거에 비하면 우리나라 공중 도덕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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