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또 확인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집을 나서기 전에 문단속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스 벨브와 보일러 전원을 항상 확인하고 나오는 편입니다 ㅎ
그런 확인을 여러 번 해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이라
저 자신은 불편한대 제가 성격이 이러니
와이프는 편하지요 ㅋㅋ
한번은 차가 끊겨서 지인의 집에서 머물게 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 형 집에 오니깐 집이 뜨끈뜨끈하다 못해 덥더라구요
보니까 보일러 틀어놓고 집을 나선 것이지요
뭔가 가스비도 아깝기도 하고 여튼 제가 손님인데 마음이 다 안좋더라구요
근데 정작 그 형은 아무렇지 않은 듯 해서 다행이기는 했습니다 ㅎ
여튼 이런 것들은 확인 또 확인하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ㅎ
집안에 이런 사람 한명만 있어도 괜찮지요 ㅎ
다 이러면 엄청 예민해서 싸움 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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