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타블렛을 하나 가지고 있다
초창기 나온 기기인데 그 당시에는 타블렛이
노트북의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던 시기였다
그런 정도로 각광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타블렛이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사실상 노트북을 대체할 정도로
그렇게 편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구입을 하고 나서 이 녀석의 용도를 어떻게 정의를 할까
고민을 했지만 딱히 그 용도가 정확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마침 학교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서 논문 뷰어용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일일히 프린트를 해서 보는 것은 여러가지로 귀찮은 일이 될 수 있는데
타블렛에 넣어서 논문을 보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런 뷰어용으로는 최강이 된 것이다
그러고 보면 각자 용도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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