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적인 독서력

나는 이 세상에 완벽한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작가라고 할지라도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작가들 역시 가까이서 관찰하면 이상한 점이 보이는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다

그래서 나에게 모든 인간과 책은 하나의 래퍼런스에 불과하다

나에게 정전이랄 만한 책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나는 무엇보다 나의 세계를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기에

그런 점이 더 중요하다



그래도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체력이 중요하듯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독서력을 길러두지 않으면 안된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소설의 세계에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독서를 게을리 한다는 것은 글을 제대로 쓰지 않는 것과 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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