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을 정말 좋아한다
사놓고 안읽는 책도 있지만
그런 책들은 언제가 우연히라도 읽기 때문에
일단 마음에 드는 책은 사놓고 본다
책은 우리가 힘들 때 어떤 기도 같기도 하다
평소 생활에서 하기 힘든 생각이나 위로를 책을 통해
구원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정말 힘이 난다
사실 책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과 정신이 들어가는 일이다
그래서 그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생각보다 쉽게 다가가기 힘들고
요즘처럼 재미나는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 좋은 인생을 꾸리고 그것을 조망하게 해주는 데에
책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처음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이 기간이 지나면 이것만큼 즐거운 행위도 없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