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을 사서 듣던 시절

음반을 사서 듣던 시절


요즘 들어 레트로 까페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레트로 까페는 그당시 문화를 향유했던 사람들의 아지트가 되기도 하는데요

과거에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들었던 사람들은

이런 레코드 판을 틀어주는 까페에 가는 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 세대는 아니고 거의 끝물에 있던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오디오를 샀는데 그당시 텐테이블이 같이 달려 있던 오디오를 샀던 지라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듣는 기분이 뭔지는 조금은 알고 있지요 ㅎ

저는 이런 매체를 통해서 세대가 나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런 저장 매체를 통해 세대가 나뉘고 문화 향유층이 나뉘는데요

아까 말했듯이 이 세대의 끝물이어서 잘은 모르지만

확실히 저희 세대 보다는 훨씬 더 낭만적인 시기였던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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