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을 사서 듣던 시절
- 내일상
- 2019. 3. 14. 00:03
음반을 사서 듣던 시절
요즘 들어 레트로 까페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레트로 까페는 그당시 문화를 향유했던 사람들의 아지트가 되기도 하는데요
과거에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들었던 사람들은
이런 레코드 판을 틀어주는 까페에 가는 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 세대는 아니고 거의 끝물에 있던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오디오를 샀는데 그당시 텐테이블이 같이 달려 있던 오디오를 샀던 지라
레코드판으로 음악을 듣는 기분이 뭔지는 조금은 알고 있지요 ㅎ
저는 이런 매체를 통해서 세대가 나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런 저장 매체를 통해 세대가 나뉘고 문화 향유층이 나뉘는데요
아까 말했듯이 이 세대의 끝물이어서 잘은 모르지만
확실히 저희 세대 보다는 훨씬 더 낭만적인 시기였던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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