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은 반드시 끝이 있다

터널은 반드시 끝이 있다


매우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시간은 정말 가지 않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바닥을 치는데도 계속 떨어지는 느낌이

끝나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를 정도로

패닉이 올 때 우리는 주저앉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터널에서 계속 앉아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누군가 끌어낼 줄도 없는 것이 터널입니다

그 긴 구간은 어떻게든 스스로 걸어서 나와야 합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터널은 뚫려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반드시 끝이 있고 빛이 보이면

우리는 터널을 나올 수 있다는 상징이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런 터널을 여러 번 만나게 됩니다

이런 사실에 미리 겁을 먹고 안주하게 되면

평생 그 터널에 살아야 합니다

어차피 만나게 되는거 멋지게 통과해버립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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