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뭘까
개인적으로 친구도 적도 만드는 타입이 아닙니다
성격상 혼자 있는 걸 좋아해서
지인을 사귀어도 어느 지점 이상까지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그런 이상한 성격이지요 ㅎㅎ
하지만 이런 건 나쁘다고 할 수 있는 지점은 아니라
다만 다른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제가 사는게 불편하니깐요 ㅎ
그런 의미에서 우정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저는 우정에 대해 냉정한 편입니다
그렇게 헌신적인 사람도 아니어서
돈도 빌려주지 않지요 ㅎ
하지만 저는 그게 다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돈을 빌려주고 우정이 파괴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우정이라는 것은 어쩌면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지고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관계가 효율적이라면
그것 역시 우정의 한 형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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