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는 금물

우리는 비교하는 것에 정말 익수한 것 같다

그런 비교의 좌표를 통해서 우리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은데

궁극적으로 이런 것은 자신의 행복을 보증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행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

우리는 무조건 남과 다르다

이 세상에 나와 완전히 같은 사람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모순이다



비교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좀 더 기능적으로 유용한 사람으로 간택되기 위해

사람을 물량화해서 비교라는 개념이 생긴다

비교는 소외를 불러와서 우리는 이런 비교의 굴레에 너무 쉽게 빠진다

비교가 불가피한 취업 전쟁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걸 생활에서까지 끌고 와서 자신을 학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본인은 본인대로 살 때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런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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