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우리는 한번 태어나고

또 한번 죽습니다

그런 의미로 우리는 적어도 한번 이상의 만남과

한 번 이상의 이별을 경험하는데요

이런 이별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물리적인 공간 안에서 물리적인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 말은 조금씩 소모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멀쩡한 것 같지만 우리는 삶보다는 죽음에

좀 더 가까워 지고 있는 것 이지요

그런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어느 누구도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멋있게 헤어지는 것도

인생을 잘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난 과오는 누구나 저지를 수 있지만

이런 과오를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어쩌면 마지막 이별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별을 잘 정리하는 것 만으로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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