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고삐를 잡고 있는가

누가 고삐를 잡고 있는가


우리가 말이었다고 생각했을 때

언제 제일 행복할까요

아마 초원에서 풀을 뜯고 마음대로 달릴 때가 제일 행복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말들은 주인의 말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고삐에 맟추어 행동하고 있지요

자유라는 것이 심각하게 제약받는 순간 인간은 매우 불안해집니다

그렇다고 생존을 위해서 현대 사회에서 직업을 갖지 않고 살아가기란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데요

이것이 누군가에게 나의 고삐를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을 바꿔서 이 회사에서 내가 얼마나 

잘 달리는 말인지 보여주겠다 라고 다짐하고

우리는 나름의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달리는 말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이런 생각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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