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답례문자 보내는 방법과 예시문

조의답례문자 보내는 방법과 예시문

우리는 태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때가 되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인간이라면 예외가 없기 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된 것도 사실입니다.
경황이 없고 정신이 없는 상황에
조문객을 챙기고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알려드리는 조의답계문자를 참고하시어
잘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의답례문자는 장례를 치른 후
3일 정도 지난 후에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이 좀 진정된 상태에서 보내셔야
받는 사람도 어느 정도 감안하여
답장을 하게 됩니다.
너무 빠른 것도 좋지 않고
너무 늦은 것도 좋지 않고
3일~일주일 내외가 좋습니다.

 

 

조의답례문자는
개별적으로 내용을 모두 달리하여
어렵게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름 정보만 미리 써주시고
단체로 같은 내용을 적어보내도 됩니다.

 

 

물론 이름 없이 단체 발송으로
조의답례문자를 보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조문객들의 입장에선
가족들의 지금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은 감안하여 받으실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적인 생각은
조문객들의 이름 정도는
따로 적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조의답례문자
예시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000님에게.
바쁘신 와중에 저의 가족의 장례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덕분에 장례를 잘 치뤘으며
편안하게 보내드린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000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0000년 0월 0일
저희 00의 장례식에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고
저희 가족들은 조심씩 평정심을
되찾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 뵈어 인사를 드려야 하나
이렇게 문자로 인사를 드려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하시는 일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000올림

 

 

000님 안녕하세요.
얼마 전 저희 00의 장례식에
어려운 걸음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지요.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르고
마음을 추수를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000올림

 

 

조의답례문자는 특정한 형식이 있거나
틀에 받힌 내용으로 적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이지요.
마음을 잘 담아서 전달한다면
조문객에게 충분히 잘 전달 될 것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처음이 중요하고
또 끝이 중요합니다.
누군가 새로 태어나는 것은 큰 축복이며
누군가를 보내는 것은 큰 슬픔입니다.
늦든 빠르든 누군가에게 한번쯤은
꼭 있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 슬픔을 잘 극복하시고
다시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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