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 되는 시간들

엄청나게 걷는 도중에 이런 저런 것들이 보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자면 그런 것들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그런 방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순간들이 늘 있는 것이고 
나는 그런 것들을 볼 때마다 다른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들은 끊이지 않고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되었으면 하는 느낌이 있는 것이다 

 

 

나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알게 모르게 
움직여 나가는 것일까 
실질적으로 이런 마음들이 잘 가라앉지는 않는다 
비가 내리는 것 같은데 이런 비를 보면서 
눈은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왠지 재밌는 부분들이 그런 식으로 생겨나는 것 같다 
얼마만큼 나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좋은 느낌을 더욱 더 확인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