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이 끝나면

오락이 끝나면


오락실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ㅎ

물론 번화가에 나가면 대형 오락실이 체인점 형태로

심심치 않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막상 들어가보면 동네 오락실에 했던 오락은 별로 없고

어떤 기구를 이용하거나

있더라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요 ㅎ

예전에는 백원이면 다할 수 있었는데 ㅎㅎ



그 당시 오락실에 게임이 끝나면 하나같이

게임 오버라는 말이 떴는데요

지금은 이런 문구를 볼 일이 없는게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ㅎ 

다시 하면 되니깐요ㅎ

하지만 오락실에서 오락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ㅎ

그런 것이 있어서 정말 필사적으로 게임을 했던 것 같아요 ㅎ

그래서 그런지 이때 게임 했던 게 더 재미있었던 느낌도 듭니다 ㅎ

지금은 오락실에 있던 게임을 에뮬로 돌려버리니까

무한대로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이런 간절함이 없는데요

게임 오버라는 말이 왠지 마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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