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는 항상 굶주리는가

예술가는 항상 굶주리는가


예술가에 대한 이미지는 가난으로 점철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집안이 잘 살지 않는 이상

그림이나 글에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고

굶어죽기 딱 좋다는 말과 함께

반대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몇몇은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평범한 삶을 살거나 

다른 부류는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거나 했는데요

확실히 가난해질 확률은 높긴 높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술을 하고 싶다는 것은 단순히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삶에 대한 스탠스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나는 이렇게 살겠다라는 어떤 선언이나 자세 같은 것인데

그걸 억지로 못하게 했다니 저로써는 잘 상상이 가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모님은 제가 뭘하든 니 알아서 해라 주의 여서

저는 글쓰는 학과로 가서 적어도 

제 앞가림은 하면서 살거든요 ㅋㅋ

여튼 예술가라고 항상 굶주리는 것은 아니니,

만일 자신이 예술에 대한 뜻이 있다면

너무 피할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할 사람은 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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