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의 호흡
비행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 에어쇼 행사 있으면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ㅎ
에어쇼를 볼 때마다 놀라는 것은
어떻게 저렇게 각을 다 맞추지 입니다 ㅎ
그냥 보면 날아다니는 비행기가 그냥 생명체 같아서
하나의 큰 새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 같아요 ㅎ
근데 저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조종을 하는데
그것도 다른 비행기와의 간격을 맞춰서
날아가는데 이거는 정말 저 같은 경우는
때려죽여도 못하는 경지입니다 ㅋㅋ
그러니 곡예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ㅎ
저 정도가 될려면 하루종일 내내 비행기만 생각했겠네요 ㅎ
한편 전투기 조차 어떤 예술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게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인거 같은데요
전쟁의 신 전투기와 미의 신 예술의 만남이라니
다시 생각해봐도 아이러니한 지점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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