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자본

시간과 자본


시간과 자본과의 관계는 자본주의가 시작되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지요 ㅎ

시간이라는 추상의 공간 안에서 노동이 들어가는 순간

그것은 곧 재화가 되기 때문에

근대의 노동력은 곧 근무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재화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것에 경쟁력을 얻는 시대이기 때문에

대량노동시대는 종말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자본을 축적한 노동자는 그만큼 자유를 얻을 수 있는데요

자본을 소유하면 소유할수록 노동에 투입되지 않아도

생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본이 곧 자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예외적으로 부자들이 부업을 한다든지 하는 경우는 자본의 축적이 아니라

개인의 여가나 보람을 충족하기 위해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모든 부자가 이런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화 할 수는 없고

인간의 심리에 비추어 봐도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개인 자본의 양에 따라

개인 시간이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