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파도처럼

성난 파도처럼


바다는 너무 커서 정확한 성격을 알 수 없지요

어떤 곳은 잔잔하다가 또 어떤 곳은 태풍이 불기도 하구요

그런 점에서 바다는 자연의 가장 이상적인 성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잔잔한 바다가 파도가 될 때는 주로 해안에 가 닿았을 때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난관에 부딪치면

금방 포기하거나 힘들다고 말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버릇이 되면 일의 추진에 있어서

동력을 서서히 잃게 만듭니다

파도가 해안에 와서 성격을 드러내듯이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목적을 향해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ㅎ

언젠가 해안에 닿을 것이고

우리는 그곳에 닿을 때까지 흐름에 맡겨서 조금씩 전진하면 되는 것입니다

중간에 터진 파도는 변명이 되지만 해변에 걸린 파도는 존재증명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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