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같은 눈
눈이 맑고 크다고 할 때 우리는 사슴 같은 눈이라고 이야기 하는 데요
이러한 상징들은 너무나도 자주 쓰여서 이제는
상징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인데요
이처럼 상징이 굳어져 하나의 대명사로 쓰여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분을 표현하기 위해서 언어로 표현 불가능한 지점을
이렇게 상징을 통해서 은유하기도 합니다
이는 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지점이어서
인간만이 가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감정을 가진 동물들이 시나 소설을 쓰지 않는 것과 같은 지점인데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지점 역시 이렇게
예술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때문에 그 이유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것 같은데요
예술이 무력해 보이지만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근거를 만들기 때문에
인간은 예술을 포기하지 않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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