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의 공포
제가 아는 사람 중에 뛰어난 연구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그가 쓴 논문을 보면 상당히 스마트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그가 단 한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말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이런 공포가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일은 사실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구자는 보통 강의도 해야하기 때문에
강의를 잘하지 못하는 연구자는 약점이 될 수 있지요
그런 그가 저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 놓을 때
저도 역시 딱히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달변은 아니라서
하지만 연습을 정말 많이 한다면
연습한 것의 반이 나온다는 느낌은 연습을 한다면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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