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토요일 영업시간 알아두세요

동사무소 토요일 영업시간 알아두세요

어제는 잠을 자는데 추워서 저도 모르게 이불을 찾고 그랬는데요
확실히 날이 선선해지면서 가을의 중턱에 올라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입추가 시작되었을 때는 덥다고 느꼈는데
그런 시간이 얼레벌레 지나가고
시나브로 가을이 되어버렸네요
시간은 정말 이렇게 안가는 것 같지만 
또 뒤돌아 보면 엄청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원래 그런 것이지요

 

 

이런 와중에도 우리의 일상은 계속 될 텐데요
반복적인 일상 안에서 자질구레한 일을 처리하느라
뭔가 시간이 가는 것 같지만 그 안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나 이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여튼 살면서 자질구레한 일들은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관공서 서류 관련 업무입니다
하지만 이미 왠만한 서류, 즉 등본 같은 증명서 같은 경우는
공인인증서와 프린터만 있으면 손쉽게 집에서 출력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수십장 뽑아도 무료이지요

 

 

과거에 이런 등본을 뽑기 위해 동사무소도 참 많이 갔는데
이런 부분에서 자질구레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서류를 인터넷으로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대학증명서 같은 경우는 신청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지만
수령은 동사무소에 가서 직접 수령을 해야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동사무소 토요일 영업시간이 궁금해지도 합니다
관공서이지만 영업시간이라고 한 것은 
이것도 일종의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기도 한대요
여튼 동사무소는 말 그대로 국가기관이자 관공서이기 때문에
평일에만 업무를 봅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칼같이 업무를 보지요

 

 

그래서 왠만한 일은 평일 안에 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직장인들이 평일에 
동사무소 업무를 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

 

 

 

보통 점심시간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사람이 적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은근히 시간을 잡아먹고
점심식사를 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차라리 이럴 때는 월차를 내고
편하게 업무를 보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더불어 그동안 미뤄왔던 업무도 같이 보면
한 큐에 정리한다는 느낌도 들 거 같은데요
가끔 이렇게 평일에 쉬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튼 동사무소 토요일 영업시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등본 같은 기본 증명서는 주말에도 얼마든지 뽑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동사무소라는 곳이 단순히
이런 증명서를 떼어가는 업무만 하는 곳은 아닌데요
대학증명서류의 증명을 떼거나 혹은 선거철이 아니면
딱히 동사무소 올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문화적인 면과 많이 크로스가 되어서 강좌를 개설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무료이거나 혹은 유료여도 아주 낮은 강의비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하시면 개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동사무소 토요일 영업시간이라는 것이 없으니
주말에는 강의를 하지 않을 가능성 역시 많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동사무소 토요일 영업시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동사무소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우리가 세금을 내는 만큼 우리는 이런 시설들을 잘 활용한다면
세금을 내는 것이 그렇게 아깝지만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종종 집으로 배달되는 지역 신문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런 공고를 찾아 볼 수 있으니 잘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