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파츌라 직접 써봤어요! 가성비 후기

다이소 스파츌라 직접 써봤어요! 가성비 후기

 

안녕하세요~

과거에는 두껍게 화장해야

좋은 걸로 알았는데

요즘은 최대한 가볍고 얇게 화장해야

자연스럽고 예쁘잖아요~

화장의 유행도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요즘은 투명한 메이크업이 인기인 만큼

스파츌라를 쓰시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스파출라는 밀착력이 좋고

얇게 잘 발라지기 때문에

하나쯤은 갖고 싶은 물건인데요.

다이소에서도 스파츌라가 나왔다고 해서

직접 사서 써봤습니다.

과연 기존 제품대로 잘 발릴지~

한 달 사용 후기에요

 

 

올영이나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

스파츌라의 가격은 최소 6000원입니다.

근데 다이소 스파츌라는 무려 2000원!

저도 몇 가지 제품을 갖고 있어서

과연 다이소꺼는 잘 발릴까?

의문이 들어서 구매해봤어요.

지금 거의 품절 대란이라

찾기도 어렵더라구요.

친구를 만나러 고터에 갔다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고터 다이소에서

다이소 스파츌라를 발견했어요!

 

 

외관 상으로 보기에는

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점이 없어 보였구요.

직접 발라보니 얇게 잘 발려요~

스파츌라로 BB나 파데를 바르실 땐

최대한 얇게 여러 번 펴 바르는 것이

커버력도 좋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스파츌라 가격이 꽤 비싸서

사고는 싶은데 도전을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2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이소 스파츌라를 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한번 써보면 스파츌라의 매력에서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답니다.

물론 고가의 매우 얇은 스파츌라에 비해선

더 얇게 발라지지는 않지만

어차피 몇 번 덧발라야 하니까

다이소 스파츌라로도 충분했어요

 

 

저는 요즘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가장 잘 사용한 물건들로만

갖고 있으려고 하는 편인데

이 다이소 스파츌라는

계속해서 아주 잘 사용할 것 같아요.

2천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스테일리스 재질이기 때문에

특별한 알러지도 없었구요.

세척도 용이해서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주로 브러쉬를 썼었는데

브러쉬는 세척이 너무 번거로워서

점점 안쓰게 되더라구요.

메이크업 제품들은 다들 세척이 힘들어서

계속해서 더 사게 되는 것 같은데

스파출라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추천 드리게 되네요

평생 사용할 수 있을 듯~~!

 

 

그리고 스파출라를 사용하게 되면

낭비되는 파운데이션이 없어요.

적은 양의 파운데이션을

골고루 잘 펴 바를 수 있어요.

여러가지로 합리적인 도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피부 솜털 방향에 맞게

얼굴 안 쪽에서 바깥 쪽으로 발라주시면

솜털이 들뜨지 않고 잘 발립니다.

파데 양조절을 잘 해서 쓰시면

분명 도움이 될 제품이에요.

다만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좀 필요하니

손등에 연습을 좀 하시고

얼굴에 발라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