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은 내가 정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기도 하는 것이다 
왠지 나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게 모르게 
더욱 더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을 더욱 더 하는 것 같다 
편안한 느낌은 약간 그런 식으로 
계속 나를 향해서 달려오는 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이런 쪽으로 생각하는 편이 
나에게 있어서는 마이너스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일단은 그런 쪽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것 뒤에는 솔직히 내가 잘 볼 수 있는 것이 
한편으로는 일단 별로 없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을 보든 간에 누구라도 
그런 식으로 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왠지 모르게 당연한 부분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한번쯤은 언급할 필요는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은 대로 
그런 식으로 정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