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울타리

가족이라는 울타리


요즘은 사회가 다변화 되어서 1인가구의 숫자가 매우 많이 늘었고

또한 사회 인식 면에서도 보편화 되었는데요

그런 이면에 우려하는 지점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1인 가족의 증가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진다는 것인데요

인간소외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도시에서 더군다나

1인가족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외로움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외로움을 담당하는 장관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외로움은 이제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외로움의 극복을 위해 1인 가족들은 서로의 감정 보존을 위해

같이 밥을 먹는 다든지 같은 단체를 만들고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가족이 만들어주는 울타리 만큼은 그 기능을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외로움에 대비해서라도 우리는 여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