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같이 밥먹는 시간

가족과 같이 밥먹는 시간


현대화가 되면서 시간에 쫓기고 일에 쫓기다 보니

가족들과 밥먹는 시간은 커녕 혼자 밥먹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네요

편하자고 만든 세상인데 오히려 개인은 소외가 쉽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 어렸을 때는 저녁에 식구들하고 같이 밥먹는게

아주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어렴풋이 생각하면 밖에서 일을 마치고 오신 아버지가 세면을 마치고

그동안 엄마를 중심으로 가족들은 밥상을 차리지요 ㅎ

그리고 아버지가 런닝 차림에 개운한 상태로 숫가락을 드시면

나머지 형제들은 숫가락을 드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밥상머리 교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아버지와 어머니가 말씀하시고 

형제들은 장난치면서 밥을 먹지요 ㅎ

정말 지금 생각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풍경은 아닌데요 ㅎ

이제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이런 거 생각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아이와 와이프와의 저녁식사는

정말 포기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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