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에 대해서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 18은 과거 축구공을 모티브로 흑백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축구공이 흑백으로 이루어진 이유는
과거 흑백 티브이 시절 축구의 위치를 좀더 용이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흑백으로 만든 것인데 지금은 어떤 축구공을 상징하는 모양이 되었지요
그런 점에서 이번 공 역시 기본으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텔스타18은 진짜 경기용은 싸게 사면 15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저는 축구공은 잘몰라서 심심해서 검색해봤는데
이렇게 비쌀줄은 몰랐지요
그래도 공 수집하는 분들은 살 것 같기도 한데요
실제로 보면 공이 되게 이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축구공도 발전을 많이 해서 예전처럼 공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잘 때리면 누구나 강슛을 때릴 수 있게 만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공격적인 축구를 볼 수 있는 것도 이런 축구공의 발전과도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