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ㅋㅋ
날이 더워지니깐 사람들 사이에 예민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출판사 직원이 청탁넣은 필자가 짜증을 냈다고
저한테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해하시라고 날이 더워서 그런거다
이렇게 이야기 해주었는데요
평소에 침착한 분이라 잘 넘어갔네요 ㅎ
기후가 사람의 성향까지 바꾸는 것을 보고 조금 재밌는 지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너무 더우니깐 조금만 불편해도 서로에게 오해 생기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럴 때 일수록 조심하는 편인데요
평소에 막역한 사이라도 이렇게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는
말 한마디에도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ㅎ
여튼 이런 날씨는 아무것도 안하고 맥주 마시고 선풍기나 쐬면서 누워있고 싶은데요
그러면 안되겠지요 ㅋㅋ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