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작성법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 작성법

공문작성법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 작성법

험난한 취업문을 뚫고 회사에 들어 가면 
사실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지요
어떻게 보면 더 힘든 과정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런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공문작성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공문작성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공문은 우선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것은 두문, 본문, 결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글을 쓸 때 삼단구성으로 쓰는 것처럼
생각하시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뭐든지 이런 식으로 단계를 나누어 주면 의사 전달을 하기가
한결 수월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두문에 쓰는 내용에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공문을 보내는 개인의 회사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공문을 받게 되는 쪽도 입력을 하게 됩니다

 

 

 


이때 받게 되는 쪽인 수신자는 그 회의 기관장 명의로 입력을 합니다
만일 이런 수신자에 기관장으로 입력이 되어 있지 않으면
문서 효력이 없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유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문서를 보낼 때 거치는 부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 경유란 그 부서를 쓰면 됩니다
만일 그런 부서가 없다면 그냥 안쓰셔도 되구요
보통 거의 이런 경유란에는 공란으로 해놓게 됩니다
두번째로 참조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까 수신자에 기관장을 입력했다면
참조는 실질적으로 그 공문을 처리하게 될 실무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제 본문으로 넘어오면 실질적인 내용을 적게 되는데요
우선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제목을 적는 일입니다
제목은 가급적 간단하고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쓰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에 제목을 정할 때 끝에 의뢰, 안내 등 명사 형태로 
제목을 작성해 주시면 명시성도 좋아지니 이런 방식으로 쓰면 되겠습니다
내용에는 수신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 송신 회사의 간단한 소개, 
문서 발신 이유에 대해 기입을 하면 되겠습니다

 

 

존대에 대해서는 따로 낮춤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공문은 회사간의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문맥상 어색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적절하게 존대를 해주는 것도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번 해보시면 
어떤 식으로 써야겠다는 것이 느낌이 오게 될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내용을 쓴다고 할 때
들여쓰기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규칙 아닌 규칙이 있는데요
1,ㄱ 에서 1), ㄱ) 그리고 (1), (ㄱ)의 순서와 방식으로 
괄호를 치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작성을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본문 작성은 끝이 났다고 보면 되는데요
만일 첨부파일이 있다고 한다면 
따로 붙임이라는 항목을 통해서 첨부파일 제목을 입력합니다

 

 

 


첨부파일이 하나라면 따로 넘버링을 하지 않구요
하나 이상이라면 넘버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작성이 끝나면 마지막 두칸을 띄고
‘끝’이라고 마무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본문이 마무리가 됐으면 이제 결문을 쓰게 됩니다
여기에는 발신자 회사이름, 기관장을 입력하고 날인도 하게 됩니다
더불어 관리부 항목에 담당자 성명, 그 담당자의
바로 위 상사 포지션과 성명, 부서장 순으로
입력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문서번호는 시행 항목에 입력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문서번호는 우리가 임의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
회사에서 지정하는 것이기에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주소, 전화번호, 팩스번호, 이메일의 순서로 
내용을 입력하면 공문작성법의 기본은 된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문작성법은 처음에만 어렵게 느껴지고 계속 하다보면 괜찮아지는 부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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